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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홀로렌즈2"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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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스터디] 항공기 정비에 인공지능과 확장현실을 융합하다
항공 정비 교육용 XR 콘텐츠, AK GO   증강지능은 유니티로 만든 산업용 솔루션인 AK GO의 제작사로, 항공기 정비 과정을 몰입도 높은 환경에서 효율적인 교육을 가능하게 했다. AK GO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텍스트 기반의 아날로그 매뉴얼을 스마트 글래스와 증강현실(AR)로 대체했다. ■ 자료 제공 : 유니티 코리아     AK GO의 개발은 2008년에 시작되었다. 증강지능의 CEO이자 설립자인 조근식 대표는 오래 전부터 가상현실 및 인공지능이 항공 정비 현장에 적용될 때의 이점을 연구하고, 논문을 발표하며 해당 분야의 가능성에 도전해 왔다.   프로젝트 시작 배경 증강지능의 조근식 대표는 2008년 대학교수로서 에어버스(Airbus)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아 미국의 USC, 대한항공과 함께 증강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을 항공 정비 현장에서 활용하는 선행 실증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를 통해 AR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정비가 기존의 종이 매뉴얼 기반의 정비보다 30% 이상 작업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고, 질적인 면에서는 작업 경험이 풍부하지 않은 작업자도 무오류에 가까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이점을 발견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인공지능학술대회(AAAI)에 관련 기반 기술과 응용 영역에 논문을 발표했다. 당시에는 AR과 MR(혼합현실) 글래스도 구하기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지금은 기술의 발달로 홀로렌즈2(HoloLens 2)와 매직리프(Magic Leap) 등 다양한 스마트 글래스가 시장에 출시되어 실용화가 가능한 환경적 기반이 갖추어졌다. 조근식 대표는 앞서 수행한 연구 결과에 대한 관련 핵심 기술 특허를 미국, 중국, 국내 등에 등록하였고, 이를 실제 산업에서 상용화하고자 창업을 하였다.   AK GO : 항공 정비 교육용 XR 콘텐츠 항공기 정비는 정비가 불량할 경우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ICAO)의 2016년 조사에 따르면, 항공기 사고 원인 중 약 14%가 정비 불량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한다. 항공기나 복잡한 기계의 정비는 매뉴얼의 절차에 따라 정비하도록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지만, 유지보수 작업 전 방대한 내용을 PDF나 종이 매뉴얼을 찾아서 이해하고 2D 도면이 실제 항공기와 어떻게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는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다. AK GO는 항공기 정비 매뉴얼을 탑재한 인공지능이 스마트 글래스를 착용한 작업자의 시야에 실시간 3D로 실제 항공기 부품의 모습과 매뉴얼을 함께 보여 준다. 작업자는 XR 콘텐츠 및 AI와 음성 상호작용을 통해 정비 과정을 효율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AK GO를 활용하면 작업자들은 실물 항공기를 활용하는 것처럼 현실감 넘치는 정비 과정을 반복하여 학습할 수 있고, 교육 기관은 값비싼 장비 확보의 부담 없이 고품질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장 실무 작업 과정과 동일한 실감형 콘텐츠 항공기의 가격은 대당 최소 1000억 원이 넘는 고가여서, 일반 항공 정비 교육 현장에서는 이를 확보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에 항공 정비 교육 기관들은 퇴역한 구형 항공기나 현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경비행기로 실습 장비를 대체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장비의 마모와 파손 우려로 전시용으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근식 대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현장 실무 과정과 동일한 실감형 정비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했으며, XR(확장현실) 기술이 항공 정비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항공 정비 교육 콘텐츠의 경우 다른 모든 산업 현장의 작업들과 같이 정비 교육이나 작업을 할 때에 양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또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에 상용화되어 출시되고 있는 홀로렌즈2와 같은 웨어러블 스마트 글래스는 이 점을 현실화할 수 있는 디바이스였기에 증강지능은 홀로렌즈2에서 동작하는 항공 정비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고, 작업자가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음성 인식 기술을 함께 적용하였다.   ▲  항공기 메인 랜딩 기어 정비 매뉴얼에 따라 정비 절차 가이드(이미지 출처 : Augmented Knowledge의 ‘항공기 정비(메인랜딩기어) AK GO’ 영상)   “우리 개발팀이 처음 개발을 착수했을 때에는 엔진 사용 경험이 없어 엔진 선택에 어려움을 겪었다. 유니티 엔진은 다른 엔진에 비해 초보 사용자가 접근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었고, 고수준의 개발까지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인 개발 과정에 있어서도 엔진 변경 등의 부담이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유니티는 홀로렌즈 2용 MR 콘텐츠 개발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하고 있으며, 개발에 필요한 플러그인이나 애셋 등을 쉽게 구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었다. 이런 이유로 유니티 엔진을 선택하게 되었다.” - 증강지능 조근식 대표   스마트 글래스로 노출되는 영상을 태블릿을 통해 공유 스마트 글래스용 콘텐츠를 개발하다 보니, 일반적인 VR(가상현실) 콘텐츠와 마찬가지로, 실제 장비를 착용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어떤 콘텐츠가 보여지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K GO 팀은 값비싼 스마트 글래스나 PC가 달려 있는 VR 장비를 모든 교육 대상자가 사용하는 대신, 특정 사용자가 보고 있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태블릿 등의 화면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AK GO를 사용하면 스마트 글래스를 통해 사용자의 시야 내에 출력되는 항공기를 보면서 매뉴얼의 가이드에 따라 출력되는 작업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딥러닝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각 작업 단계에서 메뉴와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태블릿 기기를 통해 홀로렌즈 2에서 출력되는 영상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어, 스마트 글래스를 착용한 사용자가 어떤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항공기 랜딩 기어의 분해 조립 과정 영상을 살펴보면, AI가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매뉴얼상의 작업 단계를 작업자의 시야 내에 제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AI와 XR을 융합하여 컴퓨터가 정비 지식을 가지고 사람과 대화하면서 확장현실 공간상에 3차원 모델과 함께 정비에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며, 인간과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유용하게 활용한 유니티의 기능 증강지능의 안치돈 수석 연구원은 “유니티의 에디터 스크립트 기능을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했다”고 말했다. 하나의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 에디터 스크립트로 반복되는 작업을 정의해 놓으면 다양한 파트에 대한 동일한 작업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방대한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다루지만 매번 반복할 때마다 데이터가 달라지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경우, 개발자가 직접 하나하나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운 수작업을 유니티에서는 적절하게 제작된 메타 파일과 미리 정의된 프리팹을 활용하면 간편하게 자동화가 가능하다.   ▲ AI와 XR을 융합한 항공기 랜딩 기어의 분해 조립 과정 시뮬레이션(이미지 출처 : Augmented Knowledge의 ‘AKGO/Main Landing Gear Removal 영상)   “유니티에는 우리처럼 소규모 개발팀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애셋이 다양하게 있고, 클라우드를 활용한 공동 개발 등에 최적화되어 있어 현재 프로젝트 시작부터 유니티를 사용했다.” - 증강지능 안치돈 수석 연구원, Chief Architect & Developer   향후 계획 AK GO는 항공기 정비 분야에 초점을 두고 AI와 XR 콘텐츠를 융합하여 설계, 실험 및 구현을 해왔다. 향후에는 실시간 유지보수가 요구되는 전기 자동차, 가전제품 및 공장 등의 디지털 트윈에서도 AK GO의 활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증강지능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다양한 항공기 기종의 콘텐츠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로 전세계에 공급할 예정이며, 다양한 콘텐츠의 자원을 융합해서 활용하는 것에 유니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02
마이크로소프트, 모빌리티 미래 위한 기술과 협업 사례 소개
마이크로소프트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CES 2023에 참여해 메타버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 등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협업 공급망 구축 ▲AI 및 커넥티드 데이터를 사용한 민첩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구축 ▲개인화된 차내 경험 및 고객 경험 제공 ▲소프트웨어 기반 및 자율 주행 차량의 혁신 수용 ▲영감, 연결, 역량 강화를 위한 메타버스의 새로운 경험 설계 등 모빌리티의 5가지 미래와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회복탄력성은 기업의 장기적인 성공에 있어 핵심 요소로 꼽힌다. 거의 모든 산업이 공급망 중단의 연쇄적인 영향을 실감하고 있으며, 공급망 전반의 가시성 부족으로 생산 및 납품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미리 예측하는 일은 어렵다. 다임러 트럭 노스 아메리카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공급망 전체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공급망 플랫폼(Microsoft Supply Chain Platform)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시성을 개선하면서 다운타임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였다. 차량 생산에 있어서도 공급망에 대한 가시성 확보는 중요하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새로운 MO360 데이터 플랫폼(MO360 Data Platform)을 통해 전 세계 약 30개의 승용차 공장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에 연결하고, 디지털 생산과 공급망 전반에 걸쳐 투명성 및 예측 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의 비즈니스 관행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하고 프로세스를 능률화하는 데 있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는 핵심 역할을 한다. AI와 머신러닝의 활용은 직원 및 고객 경험 개선, 지속가능성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한다.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은 비즈니스를 효율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원활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를 활용한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상에 플랫폼을 구축해 AI,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등을 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활주로 대기 시간과 연간 수천 갤런의 제트 연료를 줄이는 반면, 경유 승객에게는 다음 비행을 위한 여분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독일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ZF는 전 세계 180개가 넘는 곳에 생산 시설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모든 직원들이 전문 개발자와 협업이 가능하도록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플랫폼의 로코드 솔루션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엑셀 스프레드시트의 사용은 없애고 각종 데이터를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도구인 파워BI로 이동시키는 솔루션을 개발해, 제조 감사를 간소화하고 여기에 드는 시간과 리소스를 줄였다. 차량 구매 시 제공되는 고정된 경험 외에 차내 공간의 개인화된 경험이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커넥티드 및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은 이러한 경험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한다. 제너럴 모터스(GM)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서비스 구현 계획을 발표했다. GM의 얼티파이(Ultifi) 플랫폼은 2023년 출시 차량부터 적용되는데, GM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를 사용해 소프트웨어 개발을 간소화하고,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편리하면서 안전한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를 더욱 빠르게 제공할 예정이다.   ▲ 마이크로소프트 팀즈가 내장된 링크앤코 01 모델의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 링크앤코(Lynk & Co)는 01 모델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에 고유한 내장형 미팅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이동 중에도 팀즈(Microsoft Teams) 미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새로운 차내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기반 및 자율주행 차량의 혁신에 오픈소스 환경이 중요하다고 보고, 모던 앱 프로그래밍 모델과 디지털 트윈에 초점을 맞춘 2개의 프로젝트를 이클립스 재단(Eclipse Foundation)에 기부했다. 2개의 상호 연관된 프로젝트는 차내 앱 개발과 관련한 복잡성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관련 대규모 개발자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본적인 차량 내장 아키텍처와 하위 기능의 관리를 단순화하는 추상화 계층을 제공해 개발자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첨단 항공 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기업인 슈퍼널(Supernal)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항공 산업을 위한 자율성, 디지털 운영 및 클라우드 통합 기술 발전을 추진 중이다. 슈퍼널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통해 안전한 시뮬레이션을 대규모로 실행하고, 상용화 시간을 단축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 메타버스는 전문가와 그들과 연결된 사람들이 지리적으로 분산될 수 있도록, 개선된 훈련 시나리오에 대한 기회를 제공한다. 토요타 자동차 노스 아메리카와 닛산 자동차 등에서는 홀로렌즈 2, 다이나믹스 365 가이드 등을 직원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직원들의 교육을 위해 전문가가 같은 장소에 있을 필요가 없고, 종이 설명서가 쌓일 일도 없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새로운 프로세스와 기술을 배우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특별한 프로그래밍이나 IT 기술 없이도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다. 최근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인 피아트(FIAT)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실행되는 신형 피아트 500(FIAT 500)의 메타버스 쇼룸을 발표했다. 이 쇼룸을 통해 이탈리아의 고객들은 가상에서 제품 전문가와 소통하고 집에서 편안하게 차량을 구경할 수 있으며, 시승 시뮬레이션과 차량 구입도 가능하다.   ▲ 홀로렌즈2 등을 활용해 교육 및 서비스 개선이 가능한 산업 메타버스
작성일 : 2023-01-06
버넥트, 공공·지자체 대상으로 메타버스 경험 가능한 패키지 프로모션 진행
버넥트가 공공·교육·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XR 솔루션과 스마트글라스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버넥트 XR 솔루션을 스마트글라스와 함께 경험해볼 수 있도록 패키지로 구성되어, 메타버스 도입을 고려하는 공공·교육·지자체가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는 총 2종으로 ▲버넥트 리모트(Remote)와 리얼웨어 내비게이터500 패키지 ▲버넥트 메이크(Make)·뷰(View)와 홀로렌즈2 패키지로 구성됐다. 실제로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학생들과 산업계와의 협력을 위해 버넥트 리모트 패키지를 도입, 실시간 원격 협업은 물론 현장 실습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활용해 비대면으로도 산학협력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충북테크노파크는 교육과 행사 운영을 위해 버넥트 메이크·뷰 패키지를 도입, 지역 내 주민들과 기업들이 XR콘텐츠를 직접 경험하며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데모랩을 운영 중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공공·교육·지자체 분야에서 XR기술의 활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메타버스 도입을 고려하고 있던 기관들이 XR기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패키지 프로모션은 12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버넥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일 : 2022-11-10
버넥트, 리모트 솔루션 1+1 프로모션 진행
버넥트가 6월 29일까지 버넥트 리모트(VIRNECT Remote) 솔루션 2.7 론칭을 기념해 라이선스 1개를 더 주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버넥트 리모트는 여러 현장을 하나로 연결하고,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실시간 XR기반 다자간 원격 협업 솔루션이다. 리모트 솔루션은 PC, 아이패드, 홀로렌즈, 리얼웨어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현장 영상 위에 AR 포인팅 및 드로잉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관리자와 현장 작업자의 작업 수행을 원활하게 돕는다. 아울러 최대 여섯 명까지 실시간 통신이 가능하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열 가지 외국어 번역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사용 언어가 다른 해외 작업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버넥트 리모트는 최근 2.7 론칭을 통해 사용자들이 더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가 기능을 선보였다. ▲3D 콘텐츠 인터랙션 ▲Android OS 미러링 ▲스마트 글라스 리얼웨어 카메라 기능 확대 ▲모바일 웹 협업보드 핀치 줌.아웃 ▲사진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버넥트 리모트 솔루션은 실제 다양한 현장에서 작업 효율은 물론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도시가스 공급자인 미래앤서해에너지의 경우,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한 24시간 관제실 모니터링에 리모트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제조기업인 텔스타 홈멜은 생산설비시설에 리모트 솔루션을 도입해 평택 본사와 경주 스마트 공장을 연결, 본사의 관리자가 경주까지 출장을 가지 않고도 원격으로 고장 또는 비상 상황을 조치함으로써 설비 비가동 시간 및 비용을 10분의 1 수준으로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버넥트 박근영 사업센터장은 “리모트 2.7 론칭을 맞아 더 많은 사용자들이 리모트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리모트 솔루션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리모트를 활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 MS 홀로렌즈2, 리얼웨어 스마트 글라스 등의 기기와 함께 리모트 솔루션 라이선스를 1+1으로 제공하는 특가 이벤트로 자세한 내용은 버넥트 홈페이지 및 버넥트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버넥트 솔루션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등 39개 대기업 및 계열사와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27개 공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작성일 : 2022-06-15
HP, 혼합현실(MR) 서비스인 ‘HP xR서비스’ 발표
HP가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2와 협력한 차세대 프린터 혁신 솔루션인 ‘HP xR서비스(HP xRServices)’를 공개했다.      이제 사용자는 HP xR서비스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 헤드셋을 착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가상현실 세계의 HP 엔지니어에게 프린팅 관련 문의를 하거나 필요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가상의 소통하는 듯한 지원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서비스 대기 시간 없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 다운타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HP xR서비스는 HP의 모든 산업용 프린터 하드웨어에 적용되며, 사용자의 디지털 친숙도와 상관없이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바로 작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해당 서비스 내 가상의 HP 엔지니어가 제공하는 단계별 가이드를 따라가면 문제가 되는 지점이나 부품에 쉽게 도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는 HP의 ‘프린트 OSx(Print OSx)’를 활용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결합해 향후 인쇄 작업 최적화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트레이시 갤러웨이(Tracy Galloway)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HP는 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기업으로 고객의 니즈를 기술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왔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혼합현실(MR) 솔루션은 변화하는 인터렉션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메커니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양사의 협업은 서비스 부문에서의 혁신을 위한 성공 방정식이 될 것이다. HP xR서비스와 홀로렌즈 2, 원격 지원 애플리케이션은 HP의 고객 지원 업무에 편의성과 용이성을 더할 것이며, 업계 전반의 고객 지원 분야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HP 한국 및 동남아시아 인디고 사업부 김성도 총괄 매니저는 “디지털 인쇄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고객은 더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더 효율적으로 서비스 지원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고객 서비스 제공 방식도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며, “오늘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은 고객의 시간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수익 창출 기회를 최적화함으로써 오늘날 프린팅 업계에 필요한 서비스를 재정의한다. HP는 생산 과정에서의 니즈가 지속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HP xR서비스는 현재 일부 고객 대상 베타 프로그램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국내에서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21-11-24
HP, 혼합현실 활용한 프린팅 서비스 ‘HP xR서비스’ 발표
HP가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2(Microsoft Hololens 2)와 협력한 차세대 프린터 솔루션 ‘HP xR서비스(HP xRServices)’를 공개했다. HP xR서비스는 홀로렌즈2 헤드셋을 착용한 사용자가 가상현실 속의 HP 엔지니어에게 프린팅 관련 문의를 하거나 필요한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가상현실에서 소통하는 지원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서비스 대기 시간 없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 다운타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HP의 모든 산업용 프린터 하드웨어에 적용되는 xR서비스는 사용자의 디지털 친숙도와 상관없이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바로 작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서비스 안에서 가상의 HP 엔지니어가 제공하는 단계별 가이드를 따라가면 문제가 되는 지점이나 부품에 쉽게 도달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는 HP의 ‘프린트 OSx(Print OSx)’를 활용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결합해, 향후 인쇄 작업 최적화 및 생산성 향상을 추진할 수 있다. HP xR서비스는 현재 일부 고객 대상 베타 프로그램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국내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면 미팅 및 출장 서비스 감소 : HP xR서비스 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가이드 제공을 통해 기존에 요구되던 대면 미팅 및 출장 서비스를 줄일 수 있다. 24/7 가상환경에서 1:1 지원 : 기존의 서비스 지원과 더불어 이슈 상황에서 24시간 언제든 원하는 때에 가상환경에서 1:1 지원 서비스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보다 빠른 직원교육 가능 : 실시간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되는 단계별 프로세스를 통해 신입 직원을 교육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트레이시 갤러웨이(Tracy Galloway)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혼합현실(MR) 솔루션은 변화하는 인터렉션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메커니즘을 제공하고 있다. HP xR서비스와 홀로렌즈 2, 원격 지원 애플리케이션은 HP의 고객 지원 업무에 편의성과 용이성을 더할 것이며, 업계 전반의 고객 지원 분야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HP 한국 및 동남아시아 인디고 사업부의 김성도 총괄 매니저는 “디지털 인쇄의 급격한 증가 및 끊임없이 발전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고객 서비스 제공 방식도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은 고객의 시간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수익 창출 기회를 최적화함으로써 오늘날 프린팅 업계에 필요한 서비스를 재정의한다. HP는 생산 과정에서의 니즈가 지속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일 : 2021-11-24
PTC, 마이크로소프트의 ‘올해의 글로벌 제조 파트너’로 선정
PTC는 마이크로소프트의 2020년 파트너 어워드(Microsoft 2020 Partner of the Year Awards)에서 2년 연속으로 ‘올해의 글로벌 제조 파트너(Global Manufacturing Partner)’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사장 겸 CEO는 “기쁘게도 PTC가 2년 연속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올해의 글로벌 제조 파트너’에 선정되었다”며,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 최대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해왔다. PTC, 로크웰 오토메이션,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으로 출시된 턴키 클라우드 솔루션인 ‘서비스형 팩토리 인사이트(Factory Insights as a Service)’에서도 이러한 성공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이 솔루션은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기존의 접근방식을 혁신하고 조직 전반에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즈니스의 가치 실현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파트너 어워드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기반의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업체 중 가장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기업에 수여된다. 전 세계 100여개국 3300개 이상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몇 가지 카테고리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며, PTC는 디지털 제조(Digital Manufacturing), 서비스 최적화(Service Optimization), 엔지니어링 역량(Engineering Excellence) 등을 위한 제조 분야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PTC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클라우드 기반의 씽웍스(ThingWorx for Azure) 플랫폼, 윈칠(Windchill for Azure)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Microsoft HoloLens 2)용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Vuforia Expert Capture) 및 뷰포리아 스튜디오(Vuforia Studio)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가브리엘라 슈스터(Gavriella Schuster) 마이크로소프트 원 커머셜 파트너(One Commercial Partner) CVP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올해의 파트너 수상기업들은 의사소통 및 협업은 물론 고객들이 잠재력을 충분히 구현할 수 있도록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지원 등 전 세계 기업들이 직면한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0-07-29
글로벌파운드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위해 PTC '뷰포리아' 채택
PTC는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 위탁 생산기업 글로벌 파운드리(GlobalFoundries)가 교육 및 트레이닝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PTC의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솔루션 '뷰포리아(Vuforia)'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제조 시설을 운영하며 순수 파운드리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기업 중 한 곳인 글로벌파운드리는 PTC 증강현실 솔루션을 통해 전세계 공장의 제조 프로세스 및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글로벌파운드리는 뷰포리아를 통해 교육 매뉴얼 및 유지/보수 프로세스의 표준 운영 절차(SOP)를 디지털화하고, 원격 전문가의 지원을 향상시키는 한편, AI 엔진 구동을 위해 디지털 트윈까지 구현했다. 특히 생산성 증대 AR 솔루션인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Vuforia Expert Capture)와 AR 저작 환경인 뷰포리아 스튜디오(Vuforia Studio)를 결합해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 및 리얼웨어 HMT-1 등의 주요 기기를 통해 제공되는 증강현실 기반 디지털 트레이닝 경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파운드리는 AR 경험을 사용하여 제조 현장에서의 생산성을 높이고, 신입 기술자가 현장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기존 기술자에 대한 교육 및 퇴직자로부터 전문 지식 전수 등 모든 근로자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글로벌파운드리의 CIO 조직 총괄 DP 프라카시(Dr. DP Prakash) 박사는 “반도체 업계의 변혁을 위한 비전 아래 증강현실과 같은 혁신 기술을 사용하여 워크플로우를 전체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포인트 솔루션들을 통합하는 뷰포리아 AR 플랫폼은 이 여정의 판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제품이다. 실제로 우리는 뷰포리아 엑스퍼트 캡처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SOP를 구축하는데 있어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을 가속화하고, 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뷰포리아 도입 후 트레이닝 시간을 50% 단축하는 등 초기 구축 단계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의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TC의 증강현실 부문 EVP 겸 GM 힐러리 애쉬튼(Hillary Ashton)은 “글로벌파운드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함께 한 것은 뜻 깊은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근로자들의 기술 격차가 제조업계의 심각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산업 영역의 더 많은 기업들이 증강현실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몰입형 상호 작용 및 지침 제공을 위해 설계된 뷰포리아는 근로자들이 AR 경험을 통해 전통적인 트레이닝 대비 단기간내 기술을 습득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하고, 제조 시간을 높이는 동시에 인적 오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작성일 : 2019-08-26
PTC,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2에 뷰포리아 통합
PTC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Microsoft HoloLens 2)에 AR/MR (증강현실/혼합현실) 솔루션 ‘뷰포리아(Vuforia)’를 빌트인 통합했다고 밝혔다.  뷰포리아 솔루션은 인더스트리얼 영역의 기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2의 새로운 제스처 기능, 강화된 음성 기능 및 추적 기능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홀로렌즈2에 통합된 뷰포리아 솔루션을 사용하면 프로그래밍 및 커스텀 설계에 비용 없이 AR/MR 기술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근 산업 제조업체들은 숙련된 인력의 부족, 높은 이직률, 고도로 복잡해진 제품, 극심한 시장 경쟁을 직면하고 있다. 이에 PTC는 실제 환경의 컨텍스트를 반영하는 증강현실 및 혼합현실 기술을 통해 적기 적시에 업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적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에서 직면한 도전과제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홀로렌즈 2를 위한 뷰포리아 스튜디오는 몰입형 ‘핸즈-프리’ 경험을 제공한다. 인더스트리얼 기업들은 이를 활용하여 제조, 서비스, 교육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짐 헤플만(Jim Heppelmann) PTC 사장 겸 CEO는 “산업 영역에서의 AR/MR에 대한 핵심 가치는 ‘핸즈프리’ 방식으로 절차적인 지침 및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효율적인 AR/MR 저작 환경을 제공하는 뷰포리아 스튜디오와 사용성 및 성능 향상을 이룬 홀로렌즈 2의 조합은 제조 산업 기업들에게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MWC에서 PTC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뷰포리아 스튜디오와 홀로렌즈 2를 사용하여 서비스 경험을 혁신한 하우덴(Howden)의 AR/MR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석유 화학 설비 기업 콜팩스(Colfax)에서 인수한 하우덴은 산업 설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광산내 통기 시스템 및 폐수 처리, 냉난방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세스 개선을 돕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하우덴은 뷰포리아 스튜디오를 통해 기존의 3D 모델을 재사용하여 확장 가능한 단계별 혼합 현실 서비스 지침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PTC의 인더스트리얼 IoT 플랫폼 씽웍스(ThingWorx)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활용해 실시간 IoT 데이터 및 히스토리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고객의 장비 소유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하우덴 그룹의 데이터 연구 총괄 마리아 윌슨 박사는 “하우덴의 장비는 전형적인 프로세스 크리티컬 중심의 설비이며, 고객들은 장비 서비스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기반의 혼합현실을 통해 고객들에게 진정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운영 상황과 장비 성능에 대한 새로운 수준의 통찰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PTC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제품 통합은 산업 영역에서의 AR/MR 활용을 위해 2017년 체결한 파트너십의 연장 선상에서 진행됐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컨텐츠 제작자들은 기존의 3D 자산과 씽웍스 및 애저의 IoT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환경에서의 협업, 학습,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MR 테크니컬 펠로우 알렉스 키프만(Alex Kipman)은 “뷰포리아와 홀로렌즈 2의 통합은 제조 산업 고객들의 혁신 경험을 증폭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협력 사례이다. 산업 영역에서의 혼합 현실 기술 확산을 위해 보다 강력한 협력 솔루션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PTC는 개발자들이 뷰포리아 엔진(Vuforia Engine)을 통해 홀로렌즈 2가 제공하는 독보적인 인터랙티브 모바일 경험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브랜드 및 제품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제조, 서비스, 트레이닝 영역의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최근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페이셜 앵커(Microsoft Azure Spatial Anchor) 서비스와 뷰포리아 솔루션의 연동을 통해 크로스 플랫폼 혼합현실 경험을 구축에 나선다. 현재 PTC코리아는 플래티넘 파트너인 디지텍, E3PS, 포비스와 함께 국내 산업 고객들의 생산성 혁신을 위해 에코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작성일 : 2019-02-27